올림픽대로 등 6개 자동차전용도로 내달 1~25일 교통통제

2020-10-30     김윤태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1월1~25일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6개 노선의 터널과 지하차도 조명시설에 대한 정비·세척작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터널과 지하차도 조명등 기구에 쌓인 먼지와 매연을 제거해 내부 밝기를 확보하고 조명이 나간 부점등을 정비해 이용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작업이다.

작업이 진행되는 자동차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서부간선도로 등 6개 노선으로 터널과 지하차도 16개소에서 작업이 실시된다.

통행불편을 고려해 청소구간 1개 차선이 야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작업기간 중 불가피하게 야간 교통통제가 진행되는 점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