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기준치 초과 수입 건강식품 ‘프리미엄 빌베리 아이케어’ 회수 조치

2021-07-29     이성태 기자
판매중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강서구 하이웰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빌베리 아이케어(빌베리추출물)’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에서는 납이 기준치(1.0㎎/㎏)를 초과한 1.6㎎/㎏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 9월1일로 표시된 제품 104.71kg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