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3월 전국 아파트 5만6580세대 입주…서울 3469세대

2014-12-30     김윤태 기자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5만6580세대(조합물량 제외)로 조사됐다고 30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3469세대를 포함해 수도권 2만2278세대, 지방 3만4302세대가 각각 입주한다.

수도권은 1월 화성동탄2(2342세대), 화성향남2(2788세대) 등 8826세대, 2월 수원호매실(1428세대), 화성동탄2(1100세대) 등 5063세대, 3월 서울내곡(585세대), 인천서창2(2186세대) 등 838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월 대구월배(1296세대), 천안백석(1562세대) 등 1만895세대, 2월 울산교동(1540세대), 세종시(3398세대) 등 1만1686세대, 3월 부산정관(1595세대), 대구옥포(1366세대) 등 1만1721세대가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가 1만9174세대, 60~85㎡가 3만2684세대, 85㎡초과 472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7%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4만3181세대, 공공 1만3399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