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일부터 가족 스케이팅 교실 참가자 200명 모집

2021-11-23     김윤태 기자

서울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대표 겨울 스포츠 프로그램 ‘2021 가족 스케이팅 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월1일 오후 3시까지이며 7세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시민참여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족을 대상으로 자동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12월18~19일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된다.

스케이팅 강습은 신청 가족의 수준에 맞게 초급·중급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0명당 1명의 전문 강사를 배치해 이론부터 실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부대행사로는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당일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하는 사진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