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4만1704건…전월세 거래량 5.1% 감소

2022-02-28     김윤태 기자

지난 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4만1709건으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28일 밝혔다.

전달(5만3774건)보다 22.4% 줄었고 1년 전(90,679건)보다는 54.0%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만6209건)이 전달보다 24.9% 감소했고 전년 동월보다는 65.6% 감소했다. 지방(2만5500건)은 전달보다 20.8%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41.4% 줄었다.

[자료=국토교통부]

유형별로는 아파트(2만4465건)가 전달보다 19.7%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62.0% 감소했다. 아파트 외(1만7244건)는 전달보다 26.0%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5% 줄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총 20만4497건으로 집계됐다.

전달(21만5392건)보다 5.1% 감소했고 전년 동월(17만9537건)보다는 13.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3만2788건)이 전월보다 5.6%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8% 늘었다. 지방(7만1709건)은 전달보다 4.0%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1% 증가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유형별로는 아파트(9만8742건)가 전달보다 7.1%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3% 늘었다. 아파트 외(10만5755건)는 전달보다 3.1%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8%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1만1319건)이 전달보다 4.0%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5.1% 늘었다.

1월 월세 거래량 비중은 45.6%로 전년 동월(41.0%) 대비 4.6%포인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