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통합안내실 설치…방문 편의·청사 운영 효율 개선

2022-08-10     김윤태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출입 보안 강화와 청사 방문객의 출입 편의 제공을 위해통합안내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정부세종청사 6동(국토부·환경부·행복청)에 운영하던 3개소의 개별 안내실(6-1동·6-2동·6-3동)을 합쳐 종합안내동에 6동 통합안내실로 설치하고 지난 8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통합안내실 설치로 방문객 편의뿐 아니라 출입 보안 강화와 안내 인력 배치 등 청사 운영 효율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통합안내실은 평일 8시30분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청사 출입을 위한 방문증 교환과 방문객 쉼터 등을 제공한다.

정부세종청사 6동에는 일일 평균 700여명이 업무협의, 민원처리, 편의시설 이용, 옥상정원 견학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한편 5동에 있는 3개 기관(농림부 5동·해수부 5동·청사관리본부 3동)의 통합안내실은 올해 말까지 신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