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멕시코에 비스포크 홈 플래그십 매장 개장

2022-10-05     조선희 기자
멕시코

삼성전자는 중남미 지역 최초로 비스포크 홈 플래그십 매장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월 평균 200만명이 방문하는 대형 쇼핑몰 페리수르에 위치한 비스포크 홈 플래그십 매장에서는 냉장고·식기세척기·오븐레인지·세탁기·건조기·청소기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을 한 자리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연동을 통한 홈라이프 서비스도 체험 가능하고 후안 라타피, 엘 차 등 현지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특별 패널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현지시간)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인테리어 디자이너 등을 초청해 멕시코 최초 플래그십 매장 개장 기념행사를 진행키도 했다.

지난 7월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하며 멕시코에서도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연 삼성전자는 최근 식기세척기를 출시한 데 이어 10월에는 전자레인지와 가스 오븐레인지·청소기까지 출시하며 비스포크 가전의 탄탄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