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스퍼 올해 경형 차급 판매 1위…연간 판매 4만4000대 돌파

2022-12-01     심양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의 캐스퍼 사랑에 보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는 올해 4만4000대 이상 팔리며 연간 경차 판매 1위가 확정적이다.

지난 10월에는 신규 트림 ‘디 에센셜’ 출시 후 2주 만에 계약 대수 1500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2월 한 달 동안 캐스퍼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고객 감사 특별 기획전으로 캐스퍼·캐스퍼 밴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캐스퍼·캐스퍼 밴 구매 고객 중 현대차 전용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일시불 혹은 18개월 이하 할부, 세이브 오토 선택 시 30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12월 캐스퍼·캐스퍼 밴을 계약·출고하는 고객에게 출고일로부터 1년까지(주행거리 2만km 내) 바디 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바디 케어 서비스는 단독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차량의 외장 손상에 대해 판금, 도장, 교체 등을 보장하는 고객 서비스다.

캐스퍼 구매 고객은 이같은 혜택들을 모두 중복해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한 해 캐스퍼를 사랑해주신 고객 덕분에 경형 차급 판매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캐스퍼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