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사장님 바라는 2023 운세 1위 ‘재물운’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2023년 가장 바라는 소원으로 ‘재물운’을 꼽으며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알바천국은 알바생 548명과 사장님 1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알바생에게 가장 바라는 신년운세를 고르게 하자 38.3% 응답률로 재물운이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알바생 대다수(84.5%)는 Z세대로 재물 외에도 학업·직업 등 다양한 소원을 고루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에 진학하거나 장학금을 받는 학업운(23.0%)과 알바·취업·이직 등 일자리를 얻는 직업운(14.4%)이 2·3위에 올랐고 솔로 탈출을 위한 애정운(14.4%), 신체·정신적 건강운(9.9%),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대인운(5.7%) 등도 뒤이었다.
사장님들은 재물운이 가장 많은 득표율인 47.2%를 기록했고 다른 소원으로는 신체·정신적 건강운(16.6%), 매출·사업 확장 등 직업운(12.3%),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대인운(9.8%) 등을 꼽았다.
실제 타로·사주·별자리 등 운세를 점쳐 본 경험에 대해서는 알바생은 63.5%, 사장님은 71.8%로 집계됐다. 알바생들이 운세를 보는 이유는 자신의 미래·운세에 대한 호기심(64.1%·복수응답)과 보는 순간의 재미(52.9%)가 상위에 오른 반면 사장님들은 사업·인간관계·가족 등 현재와 미래에 대한 걱정·고민(47.9%)이 가장 컸다.
운세 지출 비용 역시 차이가 있었다. 알바생들은 작년 운세 서비스를 위해 평균 2만9244원을 지출했고 사장님들은 평균 6만1539원으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집계됐다.
새해 전망은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알바생의 84.3%, 사장님의 62.6%가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 기대된다고 답했다. 기대되는 이유를 모두 고르게 하자 새해에는 잘될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이 있어서가 알바생과 사장님 각각 53.9%, 57.8%의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알바천국은 글로벌 운세 콘텐츠 서비스 포스텔러와 오는 15일까지 재물운, 애정운, 건강운 등 2023년 운세 무료 쿠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알바천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하기만 하면 신년운세 무료 쿠폰이 100%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