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라톡신 초과 검출…움트리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 판매중단·회수

2023-05-17     이성태 기자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소분업체 ㈜움트리(경기 포천시 소재)가 소분∙판매한 곡류가공품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3년 9월20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검사결과 움트리 제품에서는 아플라톡신(B1·B2·G1·G2의 합)이 기준치(15.0㎍/kg 이하, 단 B1은 10.0㎍/kg 이하)를 초과한 22.0㎍/kg(17.6㎍/kg)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