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아스파이어 V3-331 노트북 출시…5세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 탑재

2015-03-18     김윤태 기자

에이서가 최신형 5세대 인텔 펜티엄을 탑재한 노트북 ‘아스파이어 V3-331’을 18일 선보였다.

아스파이어 V3-331은 14nm 공정 브로드웰 기반의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 3805U(1.9GHz, 2MB L3 캐쉬, 15W)로 멀티태스킹과 3D 그래픽에 한층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500GB 용량의 넉넉한 저장공간과 4GB DDR3 메모리, WXGA(1366x768)급 해상도의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임프린트 나노 패턴 기술을 적용한 화이트 컬러 상판에 1.5kg의 초경량, 19.65mm의 초슬림 두께로 참신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802.11 A/C 무선랜으로 언제 어디서나 빠른 인터넷 접근은 물론 블루투스 4.0, USB 3.0 등의 다양한 입출력 포트 지원으로 디바이스 간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점 또한 특징이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이번 아스파이어 V3-331 출시를 통해 최신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라인업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아스파이어 V3-331의 가격은 45만9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노트북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