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성산동에 공식 서비스센터 건립

2014-02-07     심양우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서울 성산동에 국내 최대 규모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성산서비스센터’를 착공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성산서비스센터는 서울 지역을 양분하는 강북 지역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며 “재규어 랜드로버 전체의 서비스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성산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으로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하면 월 1500대의 서비스 처리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100% 알루미늄 차체 구조를 적용한 차량의 수요 확대에 맞춰 알루미늄 패널의 판금, 리벳본딩, MIG 용접, 알루미늄 특수코팅 및 도색 등이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전용 작업부스도 갖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