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분양 1만5000호 입주자 모집…남양주·부천 등 4~5월 5000호 공급

2015-03-23     김윤태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LH·SH·경기공사 등이 전국에 공공분양주택 1만5000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분양주택 공급 대상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지역별로는 남양주다산, 부천옥길 등 수도권에서 9219호(61%),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5901호(39%)를 모집하며 월별로는 4∼5월 5000호, 10월 3000호 규모다.

공공임대와 동일하게 입주자 모집 공고 확인이나 실제 입주자 모집 신청은 금융결제원 청약(www.apt2you.com)서비스에서 가능하다.

LH(myhome.lh.or.kr)와 SH(www.i-sh.co.kr/app/index.do) 청약시스템에서도 공고 확인 및 입주자 모집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가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