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유지관리비 절감 최적 솔루션 ‘케어프리 엑스트라’ 출시

2024-01-17     심양우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뉴 MAN TG 시리즈 고객들의 서비스 혜택 강화를 위해 신규 차량 종합 관리 패키지 ‘케어프리 엑스트라’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케어프리 엑스트라는 지난 2020년 만트럭이 고객들의 실질적인 총 소유비용(TCO) 절감을 위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유지보수계약(RMC)과 보증 연장 통합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의 차별화된 버전이다.

뉴 MAN TG 시리즈 구매 고객들은 차량 구매 시 만트럭이 기존에 제공 중이던 케어프리 패키지 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케어프리 엑스트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케어프리 엑스트라를 선택할 경우 평소 주행거리를 고려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케어프리 엑스트라가 적용된 뉴 MAN TG 시리즈는 차량등록일로부터 2년간 차량 유지보수 주기에 맞춰 차량 점검과 부품 교환을 받을 수 있다.

케어프리 엑스트라는 차종과 보증 연한에 따라 케어프리 3X·4X·5X로 나뉘며 특히 주행 거리가 많은 운전자들에게 큰 경제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기존 연 1회 제공됐던 엔진오일 교환도 4X·5X 패키지의 경우 교환주기 도래 시 횟수 제한없이 교환(3X의 경우 유지보수 기한 중 연1회)할 수 있으며 패키지에 따라 기존 케어프리 3·4·5 패키지 대비 최대 700만원까지 초기구매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유지보수 프로그램 혜택과 보증 연장 혜택은 서비스 기간 내 차량에 그대로 승계돼 중고차 매매 시 혜택이 유지되는 것과 동력전달계통에 대한 보증 연한 기간은 기존 케어프리 패키지와 동일하다.

만트럭이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초로 출시한 유지보수계약(RMC)인 케어프리 패키지는 유럽 본사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정비사들이 차별화된 정비와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변속기 오일, 액슬 오일·냉각수 교환 등의 서비스와 엔진 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출시 후 현재까지 총 3200대 이상의 고객이 가입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견인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더욱 세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케어프리 엑스트라를 통해 고객들은 운휴시간 최소화, 잔존가치 상승, 총소유비용 절감 등 1석3조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만트럭은 올 한해에도 고객들의 충실하고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최상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