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도로전광표지 점검…6월말까지 부분 교통통제

2015-04-10     조선희 기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의 도로전광표지 점검·정비로 교통이 부분통제된다.

서울시설공단은 13일부터 6월말까지 자동차전용도로의 도로정보 등을 알려주는 도로전광표지 178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동안 쌓인 먼지와 매연 등으로 오염된 도로전광표지를 청소하고 시설 정비를 통해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이 실시되는 자동차 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노들길,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 고속도로 등 8개 노선이다.

점검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1개 차로가 부분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