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러시아서 갤럭시S6 엣지 스페셜 에디션 자선경매

2015-06-25     심양우 기자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갤럭시S6 엣지 스페셜 에디션 자선경매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제37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기간을 맞아 문화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엣지 스페셜 에디션의 1번 제품을 경매했으며 판매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갤럭시S6 엣지 스페셜 에디션은 한정판 일련번호가 새겨진 갤럭시S6 엣지 그린 에메랄드와 무선 충전기, 휴대용 배터리팩, 개인 맞춤형 서비스인 퀸터센셜리(Quintessentially) 이용권으로 구성된다.

러시아에서 다음주부터 10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러시아 배우 예고르 코레쉬코프(Yegor Koreshkov)와 아그니야 쿠즈네초바(Agniya Kuznetsova)가 참석했으며 갤럭시S6 엣지 스페셜 에디션 1번 제품은 변호사 블라디슬라브 레즈닉(Vladislav Reznik)가 낙찰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