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수성지구 ‘힐스테이트 황금동’ 8월 분양
상태바
현대건설, 대구 수성지구 ‘힐스테이트 황금동’ 8월 분양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8.04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힐스테이트 황금동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8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수성지구 우방타운을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황금동’ 281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체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1㎡(일반분양 59~84㎡) 총 782세대 중 281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 106세대, 84㎡A 63세대, 84㎡B 53세대, 84㎡C 59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주택형으로만 구성된다.

대구 수성구는 뛰어난 교육여건과 편리한 교통,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대구 지역민이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최고의 주거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힐스테이트 황금동 인근에는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대구·경북 지역의 명문 고교들이 자리 잡고 있어 대구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홈플러스, 동아백화점 등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접근이 용이해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시설로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대구시의 동서지역을 잇는 달구벌대로와 대구~부산 고속도로 수성IC를 이용해 대구시내와 시외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일부 세대는 무학산 조망이 가능하며 약 113만㎡의 범어공원과 대구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인 수성못, 수성유원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에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다양한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시켰고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지하주차장을 100%(근린생활시설제외)로 구성해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로 만든다. 여성과 대형차 운전자를 배려해 광폭주차장도 도입했다.

단지 내에는 중앙정원, 썬큰광장, 다양한 수변식물과 자연형 연못이 어우러진 친환경 공간 등 다양한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이 있는 어린이 테마놀이터가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특화된 평면 설계를 적용한다. 59㎡형은 기존 아파트의 거실폭인 3.8~4m보다 넓은 4.3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84㎡A형은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이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84㎡C형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에 캠핑 장비나 자전거 수납이 가능하도록 현관에 대형창고가 설치되고 확장시 아일랜드 테이블을 배치해 주부 동선을 고려하고 주방 공간의 다양한 수납이 가능토록 했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도 적용된다.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환기시스템 등이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및 절약이 가능하다.

유비쿼터스시대에 걸맞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대 내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도 제공되며 통합월패드 및 스마트 주방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뛰어난 입지적 장점과 높은 주거선호도로 최근 분양단지들이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며 “여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하반기 지방 분양 시장의 최대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궁전맨션 맞은편)에 8월중 개관하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