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연이은 폭염·열대야…일부지역 한때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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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연이은 폭염·열대야…일부지역 한때 소나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8.0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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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5일 현재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구름이 많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전남남해안 일부 지역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는 늦은 오후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경기일부와 강원일부, 충청이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무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낮에 강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는 이어지겠고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해야 한다.

오늘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된다.

내일(6일)은 계속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7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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