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복절, 전국 맑고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남부지역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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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복절, 전국 맑고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남부지역 폭염특보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8.15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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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강원도영서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강원남부산간과 경북북부내륙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부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덥겠다.

햇볕 또한 강해 대부분 지역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과 내일(16일)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16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 먼 바다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에 가끔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해야 한다.

모레(17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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