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세종 2차 분양…11종 평형 163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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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세종 2차 분양…11종 평형 1631세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8.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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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세종 2차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세종 2차’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세종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체 2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로 구성된 1631세대의 대단지다.

힐스테이트 세종 2차는 세종시에서 최고의 위치로 꼽히는 2-1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중앙행정타운과 근접해 있고 중심상업지역인 2-4 생활권에 인접해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BRT(간선 급행버스) 노선이 인접해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간선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당진~대전 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 반경 500m 내에는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와 고등학교 1개가 예정돼 있어 도보로 초·중·고교 모두 이용 가능한 교육 특화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세종 2차 단지 내부에는 생태연못, 잔디광장, 테마정원 등 친환경 쉼터와 순환 산책로, 친환경 체험시설인 텃밭 등을 갖춘 조경 공간이 조성된다. 아파트 단지 남쪽에는 연결녹지가, 북쪽에는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단지 외부적으로도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 가구가 남측향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이 탁월하며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20mm에서 30mm로 강화해 층간소음 문제를 해소한다.

일부 동에는 입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동과 동 사이를 하늘로 연결시키는 스카이 브릿지가 조성된다. 브릿지에는 외부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주민 소통의 공간이 만들어져 입주민의 친목을 도모한다.

입주고객의 건강관리를 위한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사우나도 들어선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남·여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 및 맘스카페, 입주고객의 교류를 증진시켜주는 동호회실도 있다.

또한 유치원 아동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특정 대기 장소인 통학버스 안심 승·하차공간을 제공하는 등 입주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종시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세종시내 공무원은 물론 인근 대전·충청권 수요자들도 관심이 높다”며 “세종시 인근의 개발 사업이 순항 중으로 앞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2차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1-1번지에 28일 개관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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