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경기 낮기온 33도 무더위…강원·경기 일부지역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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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경기 낮기온 33도 무더위…강원·경기 일부지역 소나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8.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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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8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 내륙과 강원영서 남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내륙, 강원영서 남부가 5~20mm다.

낮기온은 27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서울·경기도와 충북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동쪽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일사에 의해 내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덥겠다.

아침까지 강원도 영동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19일)은 동해안, 모레(20일)는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서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1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점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남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내일 밤부터 모레(20일) 낮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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