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돌풍·천둥·번개 동반 소나기…낮 기온 선선
상태바
[날씨] 전국 곳곳 돌풍·천둥·번개 동반 소나기…낮 기온 선선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9.05 0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요일인 5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 일부 지역과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오늘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 제주도는 아침부터 비가 오겠으며 남해안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오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를 제외한 남해안과 강원도 영동·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내일까지 5~30mm, 제주도는 20~60mm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선선하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과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과 내일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도남 쪽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중부 일부 지방과 경상남북도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전남 남해안은 새벽에,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