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오일로 만드는 개학 식단”…아이들 입맛·활력 회복 건강요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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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오일로 만드는 개학 식단”…아이들 입맛·활력 회복 건강요리 화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9.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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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학생들의 개학시즌이다. 느슨했던 방학 생활패턴을 학교에 맞춰 타이트하게 바꿔야 하는 만큼 아이들의 피로도가 급상승하는 시기다.

새 학기를 맞아 학업에 열중하기 위한 에너지소모도 크기 때문에 개학 시즌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성장기 아이들에 있어 빠르게 활력을 찾아 줄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식단이다. 최근 개학 생활 패턴에 잘 어울리는 건강한 오일 사용법이 주목받고 있다.

오일로 관리하는 건강, 다이어트, 피부미용 등이 인기를 끌면서 오일이 ‘살만 찌우게 하는 지방산은 아니다’는 인식이 커지면서다. 오일은 종류별로 지방산 조성이 다른데 지방산 균형을 잘 맞추어 섭취하면 성인뿐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된다.

▲ 올리브유로 드레싱한 치킨 시저샐러드(왼쪽부터), 견과유로 튀긴 돈가스 라이스, 들기름에 구운 소고기&모둠채소. <CJ제일제당 제공>

◇입맛을 살리고 지친 체력을 보강하는 올리브유
여전히 더운 날씨 탓에 온몸이 지치고 입맛이 없어지기 쉽다. 이럴 때 요리에 풍미를 살려 주는 올리브유를 활용한 에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아주면 좋다.

올리브유를 채소나 과일과 함께 섭취하면 지용성 비타민(비타민A·D·E·K)이 몸에서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샐러드 드레싱으로 안성맞춤이다.

또 올리브유의 오메가-9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패스트푸드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좋다.

◇똑똑한 두뇌 건강을 위한 견과유
엄마들이 영양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 바로 두뇌에 좋은 음식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학업 능률 증진을 위한 특별식에 견과유를 활용하면 좋다.

견과유는 성장기 어린이 두뇌 발달과 수험생의 집중력·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땅콩, 호두, 아몬드 등 100% 견과류로 만들어져 불포화지방산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담백한 맛과 고소한 향으로 샐러드 드레싱뿐만 아니라 부침, 튀김, 볶음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의 발달에 도움이 되는 들기름
들기름 역시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들기름의 주요성분인 오메가3, 즉 알파 리놀렌산은 체내에서 DHA로 변환된다.

어린이들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DHA는 뇌, 신경, 눈 조직의 구성에 필요한 영양소다. 특히 유아의 시각발달과 운동신경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식용유의 효능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백설 건강한 오일 캠페인” 홈페이지 (www.beksul.net/Oi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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