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일부지역 비…일교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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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일부지역 비…일교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9.0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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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9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경북남부동해안은 구름이 많다.

오늘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늦은 밤에 비가 조금 오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낮 동안에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과 내일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일부 내륙에는 대기가 점차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된다.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현재 남해 대부분 해상과 동해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동해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모레(11일)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제18호 태풍 ‘아타우(ETAU)’는 강도 중의 소형 태풍으로 일본 오사카 동남동쪽 약 3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4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 태풍은 내일(10일) 새벽에는 독도 동쪽 약 220km부근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점차 온대저기압으로 변질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1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영동은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11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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