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기안심주택 300호 추가 공급…11월20일까지 수시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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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기안심주택 300호 추가 공급…11월20일까지 수시신청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10.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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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월세 보증금의 30%를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장기안심주택을 300호 추가 공급한다.

서울시는 22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지원 대상자 모집 공고를 내고 11월20일까지 수시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주택의 전용면적은 3인 이하 가구는 60㎡ 이하, 4인 이상 가구는 85㎡ 이하다.

전체 공급량 중 30%는 우선공급대상이며, 그중 20%는 출산 장려 등을 위해 신혼부부에게, 10%는 태아를 포함한 미성년자가 3인 이상인 다자녀가구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2년 후 재계약시엔 10% 이내의 보증금 인상분의 30%를 시가 부담해 주거비 상승부담도 최소화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 이하인 가구다.

부동산은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2489만원 이하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는 4인 가구의 경우 가구 총 수입이 월평균 366만원 수준이다.

입주대상자는 개별 통보하며 12월31일까지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장기안심주택은 22일부터 11월20일까지 서류를 지참해 SH공사 전세지원팀(지하철3호선 대청역 8번 출구)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 전화 1600-3456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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