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새로운 'GTS' 한국상륙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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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새로운 'GTS' 한국상륙 임박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03.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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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 박스터 GTS

포르쉐의 미드 엔진 스포츠 모델인 박스터GTS와 카이맨GTS의 출시가 임박했다.

포르쉐 ‘GTS'는 1963년의 카레라GTS 이후부터 지속된 포르쉐 퍼포먼스를 보여왔다.

독립된 프런트와 리어엔드의 변화, 기본으로 장착된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과 블랙의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실키한 블랙 글로스 외관의 레터링은 새로운 탑 모델을 미묘하면서도 확연하게 구별 짓는다.

두 모델에 탑재된 6기통 박서 엔진은 각각 박스터S와 카이맨S의 3.4리터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최적화시킨 미세 조정으로 인해 이 새로운 모델들은 출력이 15마력(11kW) 더 향상됐다.

박스터GTS는 330마력(243kW), 카이맨GTS는 340마력(250kW)의 출력을 자랑하며 토크 역시 각 모델별 10 Nm씩 향상 되었다.

더욱이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는 두 모델에 모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그로 인해 PDK와 액티브 스포츠 버튼과 결합할 경우 박스터GTS는 4.7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며 카이맨GTS 는 0.1초 이상 더 빨라졌다.

▲ 포르쉐 카이맨 GTS
표준 수동 6단 트랜스미션 측정 시의 최고 속도가 박스터는 281km/h의 속도를 달성하며 280km/h를 마크한 최초의 새로운 프리미엄 로드스터다. 285km/h 속도를 내는 스포츠 쿠페는 더욱 빠른 모델이다.

포르쉐의 첫 번째 미드엔진 2인승의 새로운 탑 모델들은 유로6 기준을 인증 받았고 PDK 탑재 시 종합 연비는 8.2l/100km (수동 트랜스미션 시 9.0 l/100km)이다.

장착된 PASM과 스포츠 크르노 패키지의 결합은 드라이버가 스포티함을 즐기다가도 버튼 하나만으로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휠 또한 전륜 235/35, 후륜 265/35 의 20인치 카레라S 휠이 사용됐다.

스포츠 시트와 가죽 인테리어가 이 두 2인승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다른 GTS 모델과 같이 알칸타라 소재로 마무리됐다.

박스터GTS의 연비는 복합연비 9.0-8.2l/100km고 카이맨GTS는 복합연비 9.0-8.2l/100km이다.

포르쉐 관계자는 “동급 세그먼트 내 스포티함의 새로운 벤치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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