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자이·힐스테이트, 아파트 브랜드 파워 ‘빅3’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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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자이·힐스테이트, 아파트 브랜드 파워 ‘빅3’ 선정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11.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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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닥터아파트>

올해 아파트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 래미안·자이·힐스테이트가 1~3위를 차지했다.

닥터아파트는 16~22일 만 20세 이상 회원 957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40개에 대한 브랜드파워를 조사한 결과 상위 10개 브랜드 중 점유율 기준으로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16.0%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등 3개 부문을 합쳐 종합순위를 매긴 것이다.

래미안에 이어 GS건설 자이가 12.5%,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10.5%, 대림산업 e편한세상은 10.4%,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10.0%로 2~5위에 오르며 빅5를 형성했다.

톱10에는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롯데건설의 캐슬, 포스코건설의 더샵, 두산건설의 위브, 한화건설의 꿈에그린이 이름을 올렸다.

래미안은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알고 있는 브랜드를 모두 선택하게 한 인지도 부문에서는 래미안이 92.8%, 자이가 91.1%, e편한세상이 90.5%로 1~3위가 근소한 차이로 결정됐다.

선호하는 3개 브랜드를 선택하게 한 선호도 부문에서는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가 1~3위를 차지했다.

또 가장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브랜드를 하나만 선택하게 한 가치도 질문에서는 래미안이 37.9%로 자이(15.7%), 힐스테이트(8.7%)를 압도했다.

가치도 질문 관련해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로는 지역 랜드마크이기 때문(32.1%)을 가장 많이 꼽았다. 건설사 규모(25.3%)와 주변 입소문(21.9%), 거주 경험(19.8%)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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