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신정, 전국 대체로 맑아 해돋이 가능…낮기온 4~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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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신정, 전국 대체로 맑아 해돋이 가능…낮기온 4~12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1.0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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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박무나 연무가 낀 곳이 많다.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2도가 되겠다.

현재 동해안과 일부 경남남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부터 내일(2일) 사이에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또한 내일(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2일) 낮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상은 내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새해 첫 날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주요 도시의 해돋이 시간은 서울 07시47분, 인천 07시48분, 강릉 07시40분, 서산 07시47분, 포항 07시33분, 군산 07시44분, 울산 07시32분, 목포 07시42분, 제주 07시38분, 해남 07시40분이다.

내일(2일)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영서와 충북북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 또는 비가 조금 오겠으며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3일)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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