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인·예술가, 성남시 의료산업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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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인·예술가, 성남시 의료산업 탐방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1.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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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기업가와 예술가 74명이 성남시의 의료산업 현장을 탐방하기 위해 12일 성남시청을 찾았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 상무부 산하의 종합경제잡지사인 ‘신상무주간(新商週刊)’이 선정한 이들이다.

이 잡지사는 중국의 경제와 산업 발전 추세를 정확히 예측하는 기사와 3만부의 주간 발행 부수로 현지에서 영향력이 큰 언론사다.

중국 방문단은 이날 성남시청 홍보관 견학 후 분당구 서현동 필립메디컬센터, 차병원그룹이 판교테크노밸리에 6만6116㎡ 규모로 조성한 연구시설인 차바이오콤플렉스 등 성남의 의료산업 분야를 둘러봤다.

기업투자, 의료관광, 예술 분야 교류 방안도 논의했다.

성남시는 중국 실무진과 교류 활동을 계속해 의료관광, 기업관광 등 마이스 산업 활성화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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