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 5일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중앙연구소에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기계 및 화학공학 전공 4학년 대학생 63명은 금호타이어 캠퍼스 리쿠르팅 당시 사전신청한 학생들 가운데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용인의 중앙연구소에서 인재상과 채용전형 등의 설명에 이어 전문 강사의 취업 이미지 컨설팅을 받았다.
이후 연구소 소속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직접 직무 소개와 함께 전공별로 학생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유성 HR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타이어 기술력의 산실인 중앙연구소에서 회사와 직무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소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는 국내외 연구센터를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R&D 허브로 전문 연구인력들이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및 타이어의 핵심기술, 기초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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