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위례동·야탑동에 공공실버복지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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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위례동·야탑동에 공공실버복지관 건립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2.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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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 위례동과 분당구 야탑동에 오는 6월과 12월 공공실버복지관이 건립된다.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공공실버주택 공모 사업에 복지관 건립 분야가 선정돼 31억원의 민간사회공공기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성남시는 4일 오후 세종시 밀마루 복지마을에서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도시공사·관련 지자체 관계자 등과 공공 실버주택&복지관 건립 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국토부는 SK가 기부한 1000억원과 LH가 기부한 50억원으로 민간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9개 지자체의 공공실버주택·복지관 건립 사업비를 댄다.

성남시는 위례동·야탑동 2곳의 공공실버복지관 건립비 약 6억원과 5년간 복지관 운영비 25억원을 지원받는다.

공공실버복지관은 오는 6월 입주 예정인 위례 신도시 내 임대아파트 건물 1~2층에 전체면적 1166㎡ 규모로 개관한다.

야탑동 공공실버복지관은 목련마을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LH가 15층짜리 실버공동주택을 증축하면 1층에 전체면적 1597㎡ 규모로 마련한다.

2곳 공공실버복지관에는 물리치료실, 헬스케어시설, 운동시설, 안마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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