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북경모터쇼에서 18개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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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북경모터쇼에서 18개 제품 선봬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4.04.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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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모터쇼 금호타이어 부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북경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14 북경 모터쇼’에서 총 18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는 ‘더 나은 미래로의 드라이빙(Driving to a better future)’을 주제로 18개국에서 약 21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자동차 박람회로 전시기간 동안 매년 평균 약 6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제품존, 모터스포츠존, 테크놀로지존 등 테마별로 제품 전시존과 이벤트존 등 총 8개 전시존을 구성해 총 18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기술력을 콘셉트로 부스 내 혁신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존을 마련했다.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셀프 실링 타이어(self-sealing tire)인 실란트 타이어를 비롯해 국내 유일하게 항공기 타이어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항공기 타이어를 볼 수 있다.

또한 엑스타, 솔루스 라인의 신제품 공개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콘셉트타이어’ 영상 상영으로 타이어 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펑샨샨 선수 골프 스윙 따라잡기 이벤트, 캐릭터 또로 및 레이싱모델과의 포토타임, 보드판을 돌리는 퍼포먼스인 사인스피닝, 금호타이어의 전 스텝들이 춤을 추는 시그널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웅 중국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양적`질적 수준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어 오는 2020년에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등극할 것"이라며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기술적 역량을 보여주는 동시에 CTCC와 같은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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