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어음부도율 하락…부도업체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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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어음부도율 하락…부도업체는 증가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4.04.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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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 및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3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전달보다 하락했지만 부도업체수는 증가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3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전국 어음부도율은 0.13%로 전월 0.20%보다 하락했다.

이는 STX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율이 감소한 데 따르고 있다.

지역별로는 지방은 강원 지역의 기부도업체 어음부도액 증가로 인해 0.08%포인트 상승한 반면은 서울은 0.09% 하락했다.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합한 부도업체수는 73개로 전월에 비해 5개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개 감소했지만 건설업·서비스업·기타업종은 각각 5개·3개·2개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개 감소한 반면 지방은 12개가 증가했다.

신설법인수는 7195개로 전월 6636개보다 559개가 늘어났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26.2배로 전월(122.9배)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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