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홍보대사 백규정, 프로 데뷔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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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홍보대사 백규정, 프로 데뷔 첫 우승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04.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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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XC60와 프로골퍼 백규정 <볼보자동차 제공>

볼보자동차의 홍보대사 백규정(19, CJ오쇼핑)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백규정 선수는 지난 27일 경남 김해의 가야CC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의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올해 신인인 19세의 슈퍼 루키 백규정의 우승으로 볼보자동차는 젊고 강한 이미지를 어필하고 KLPGA 정상의 선수를 후원한다는 위상이 더해져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홍보 효과도 얻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월 백규정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럭셔리 SUV, XC60 D5 AWD를 제공했다.

백규정 선수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골프 시합이 지방에서 많이 열려 장거리 이동이 많은데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볼보자동차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백규정 선수의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홍보대사로서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백규정 외에도 양수진(23, 파리게이츠)과 안시현(30, 골든블루)을 후원하며 골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또 볼보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를 진행하고 유러피언 투어 ‘볼보 골프 챔피언스’ 등 글로벌 골프 이벤트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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