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미국 타깃社 ‘최우수 파트너선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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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미국 타깃社 ‘최우수 파트너선사’ 선정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05.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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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선이 미국 타깃社로부터 ‘최우수 파트너 선사’을 수상했다. 최순규 현대상선 미주본부 상무(왼쪽 두 번째), 릭 가브리엘슨 타깃사 부사장(왼쪽 세 번째), 김태명 현대상선 미주본부 부장(오른쪽 첫 번째) <현대상선 제공>

현대상선이 미국의 세계적인 유통기업 타깃(Target)사로부터 ‘2013 최우수 파트너선사’을 수상했다.

타깃사는 매년 해상운송부문에서 최우수 서비스 선사 한 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현대상선은 2009년에도 ‘최우수 파트너선사’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올해 최우수 물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타깃사로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타깃사는 2013년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미국 내 500대 기업 중 36위에 오른 글로벌 대표적 유통기업으로 매년 400여개 물류 관련 협력업체의 서비스를 심사해 우수기업에게 시상해오고 있다.

현대상선은 운항 정시성, 선적서류 정확성, 화물 운송시간, 터미널 운영 효율성, 전자문서교환(EDI) 시스템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상선이 그동안 강조해온 ‘고객 최우선 주의’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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