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 매장에 삼성전자 커브드 UHD TV 단독 체험공간이 개장한다.

베스트바이는 5월중 미 전역 500여개 매장에 커브드 TV 중심의 ‘삼성 엔터테인먼트 익스피리언스’ 체험존을 숍인숍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다.

체험존에서는 삼성 커브드 UHD TV의 생생한 컬러를 한 눈에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앱과 멀티 링크 스크린 등 2014년형 스마트 TV의 다양한 기능까지 모두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다.

모바일과 연동해 여러 개의 방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멀티룸 스피커 등 대형 TV와 어울리는 다양한 고음질 AV제품도 체험 가능하다.

또 베스트바이 직원이 고객의 가정환경과 요구에 맞는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미국 전체 TV시장에서 32.3%의 역대 최대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올해 1분기 35.5%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최대 시장점유율을 경신했다.

미국 UHD TV 시장에서도 올해 1분기 45.9%(금액 기준)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베스트바이 판촉 부문 마이크 모한 사장은 “삼성 엔터테인먼트 익스피리언스는 고객들이 커브드 UHD TV를 최대 규모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해 준다”며 “우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 모바일과 컴퓨터 기기 외에도 더 많은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