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그린위크(Green Week)’를 맞아 국내외 공항서비스지점을 중심으로 습지 보호활동을 펼쳤다.
그린위크는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생태 보호활동 기간으로 정한 아시아나항공의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8일 광주공항지점의 담양습지 지역을 시작으로 2일에는 인천 및 김포공항 지역의 강서습지 생태공원까지 경인지역 등 국내외 25개 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주요 습지 보호지역 내 외래식물 제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아시아나는 지난 2011년부터 각 공항 소재지 생태공원내 외래식물 제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국내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담당 홍성민 상무는 “아시아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생태계의 심장으로 불리는 습지를 포함한 공항소재지역 근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 해외지점까지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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