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자전거·휠체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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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자전거·휠체어 선물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05.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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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창립 73주년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이동지원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타이어는 이달 31일까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자전거와 휠체어를 선물하는 ‘신나는 등굣길’과 ‘장애아동 이동지원’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꿈 실현을 돕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신나는 등굣길’은 통학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직접 기부금을 후원하거나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페이스북의 ‘2014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 포스트에 댓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드림풀 사이트 회원가입 시 한국타이어가 2000원을 추가로 기부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아동 이동지원’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에게 휠체어를 선물하는 캠페인으로 온라인 기부 사이트 ‘위제너레이션(wegen.kr)’에서 기부금 후원을 받으며 한국타이어가 기부 금액의 5배를 매칭시켜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티스테이션(T'Station) 상품권을 증정한다.

‘드림풀’은 2009년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인 엠프론티어에서 개발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한 빈곤아동지원 중심의 온라인 나눔활동 사이트로 한국타이어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공동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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