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2차 시험 2302명 지원…경쟁률 2.7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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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2차 시험 2302명 지원…경쟁률 2.71대1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05.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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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예상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 850명 기준으로 2.71대 1로 작년(2.78:1)보다 소폭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은 제49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302명이 지원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여성 지원자는 549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24%를 차지했으며 지원자 평균 연령은 남성의 경우 만 27.3세이고, 여성은 만 24.8세였다.

올해 지원자 2302명을 응시자별로 구분해 보면 제1차 시험 합격자(동차생)가 1700명, 작년도 제1차 시험 합격자(유예생)가 565명이고 제1차 시험 면제자(경력자)는 37명이었다.

제2차 시험 장소는 서울 홍익대학교(예정)로 자세한 시험시간 및 응시번호별 시험실은 6월5일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부분합격제도에 따라 일부과목에 응시한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응시자들이 응시하지 않는 시험시간에 대기 또는 자습할 수 있도록 시험장내 ‘응시자 대기실’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2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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