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비소식…오후에 대부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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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비소식…오후에 대부분 그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5.24 0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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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4일 현재 서울·경기북부, 경남을 제외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일부 서해안과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리고 강원남부와 충청도,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다가 아침에 충청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강원영서남부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강원영서남부와 일부 남부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일(25일) 강원영동은 평년보다 낮겠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25일) 새벽 사이에도 남부지방과 중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25일) 오후부터 모레(26일)까지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오늘은 전 해상에, 내일(25일)은 남해상과 동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 동해상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된다.

또한 내일(25일) 오후부터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2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6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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