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6월 국제선 왕복 최대 59%할인…13만6800원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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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6월 국제선 왕복 최대 59%할인…13만6800원부터 판매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6.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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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30일 사이 출발하는 일본,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일부 국제노선의 항공권을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왕복 총액 기준 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 등 일본노선 최저 18만7900원, 베이징·톈진·다롄 등 중국노선 최저 13만6800원, 타이베이·홍콩·마닐라 등 동남아노선 최저 21만4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시애틀·뉴욕 등 미주노선은 최저 72만8700원, 로마 등 유럽노선은 최저 111만1400원부터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붐비는 휴가철을 피해 미리 바캉스를 다녀오고자 하는 얼리버드 여행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객 요구에 부응해 이번 특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5년 전에 비해 지난해 6월 아시아나항공 탑승률은 일본·중국·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의 경우 10%포인트 증가하고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의 경우 5%포인트 증가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미리 여행을 서두르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 이벤트 최저가 운임 현황(왕복 총액 기준).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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