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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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6.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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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올바른 안전 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 운전 기술을 전파하는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드자동차가 2003년부터 진행 중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미국 도로 안전청,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출범시킨 안전 운전을 위한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전면허 취득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기본 운전 교육을 넘어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과 광범위하고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DSFL을 진행했으며 사회복지사 또는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와 관련된 안전 운전 기술을 교육했다.

올해 진행되는 DSFL은 올바른 안전 운전 문화 구축에 앞장서고자 운전을 처음 시작하는 20~40세 초보운전자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7월1일과 2일, 9월2일과 3일에 걸쳐 총 4회로 나눠 진행되며 각 회당 안전 운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꼭 필요한 운전 경력 3년 이하의 초보운전자 6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본적인 이론 교육부터 실내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행실습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20년 경력의 포드 딜러사의 마스터 테크니션이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안전 운전과 차량 정비의 필요성과 원리를 이해하고 운전 자세 또는 카시트 장착 등 안전 운전의 기본이 되는 요소들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트랙에 다양한 장치를 통해 빗길, 빙판, 곡선 코스들을 구현해 위험 상황에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요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DSFL 프로그램의 국내 공식파트너인 한국생활안전연합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오는 27일까지 event@safia.org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안전 운전 기본 수칙과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의 현명한 대처 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최악의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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