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500cc 이하 경량급 모터사이클 ‘뉴 G 310 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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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모토라드, 500cc 이하 경량급 모터사이클 ‘뉴 G 310 R’ 출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6.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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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량급 모터사이클 뉴 G 310 R. <BMW모토라드 제공>

BMW 모토라드는 500cc 이하 모터사이클인 뉴 G 310 R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단기통 엔진과 가벼운 중량을 통해 역동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 입문자와 여성은 물론 베테랑 라이더까지 즐길 수 있는 경량급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이다.

거친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강력한 힘을, 좁은 도심에서는 민첩한 운동 성능을 자랑하며 어떠한 도로에서도 역동적인 성능과 편안함을 보여준다.

여기에 매우 낮은 연료 소모량과 여유롭고 편안한 시팅 포지션으로 장거리 운행에도 적합하다.

배기량 313cc의 수랭식 단기통 엔진은 4개의 밸브와 2개의 오버헤드 캠샤프트, 후방으로 경사진 실린더, 전면 공기 흡입부를 갖췄다.

9500rpm에서 최고출력 34마력, 7500rpm에서 최대토크 2.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158.5kg의 가벼운 공차중량을 통해 역동적인 성능을 구현했다.

직관적이고 강력한 디자인은 BMW S 1000 R의 민첩하고 역동적인 특징을 연상시킨다.

작은 헤드램프 마스크와 매력적인 헤드램프, 역동적인 디자인의 연료탱크, 매력적인 전면부와 역동적인 후면부를 포함하는 로드스터만의 특징적인 비율을 갖추고 있다.

측면부는 콤팩트하면서도 역동적인 비율과 짧은 휠베이스가 민첩한 방향 전환이 가능하게 만들고 높게 치솟은 후방부는 스포티한 특징을 강조한다.

편안하고 손쉬운 주행을 위한 785mm의 낮은 시트 포지션을 제공하고 라이더들의 다양한 신체 조건을 고려해 모든 스위치와 버튼은 안전하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튼튼한 튜블러 스틸 프레임, 도립식 포크 또는 긴 스윙암으로 높은 수준의 주행 안전성, 정확한 스티어링 반응, 우수한 핸들링을 구현했다.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과 2채널 ABS를 조합해 전륜에는 래디얼 마운트 4-피스톤 고정 캘리퍼와 300mm 브레이크 디스크를 제공하며 후륜은 2-피스톤 부동형 캘리퍼가 장착된 240mm 직경의 싱글 디스크 브레이크로 효과적인 감속을 보장한다.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우수한 선명도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형 액정 디스플레이(LCD)를 제공하며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개별 맞춤 액세서리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색상은 펄 화이트 메탈릭, 코스믹 블랙, 스트라토 블루 메탈릴 등 총 3종이며 가격은 62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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