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주한미군전우회·한미동맹재단에 100만 달러 규모 후원기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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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주한미군전우회·한미동맹재단에 100만 달러 규모 후원기금 출연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6.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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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오현 SM그룹 회장(왼쪽부터), 권오성 주한미군전우회 부회장, 이종명 국회의원, 유명환 한미동맹재단 이사장,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신현우 한화테크윈·한화디펜스 대표, 임호영 한미연합사부사령관이 양해각서를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제공>

한화는 지난 1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주한미군전우회·한미동맹재단 후원의 밤’을 열고 100만 달러 규모의 후원기금 출연과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주한미군전우회는 주한미군, 한미연합사, 카투사에서 근무한 한미장병 300만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창설된 단체다.

한미동맹재단은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장관을 초대 이사장으로 주한미군전우회 지원과 한미동맹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4월26일 발족했다.

월터 샤프 주한미군전우회장(전 한미연합사령관)은 “한국전쟁 이후 북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의 평화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한국과 미국 장병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한국 국민과 기업, 한화그룹의 관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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