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와인셀러 미니’ 한 달 만에 100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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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와인셀러 미니’ 한 달 만에 1000대 판매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6.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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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소형 와인냉장고 ‘LG 와인셀러 미니’가 최근 한 달 동안 국내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와인셀러가 세탁기나 냉장고와 같은 필수 생활가전이 아닌 틈새 가전인 점을 고려하면 월 판매량 1000대는 이례적이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LG 와인셀러 미니는 집에서 보관하는 와인이 10병 이내라는 점과 늘어나는 1~2인 가구들의 소형 가전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인기 비결로 제품의 실용성과 디자인을 꼽았다.

LG 와인셀러 미니는 가정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용량과 크기가 특징으로 최대 8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최상의 조건에서 와인을 보관하기 위해 반도체 열전소자, 2중 글라스 도어, 1°C 단위 온도 조절 등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됐다.

반도체 열전소자 기술은 반도체로 만든 소형 장치를 이용해 주변의 열을 흡수한다. 모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진동이 발생하지 않고 소음이 최소화된다.

또한 강화 유리가 자외선을 차단하고 단열 유리와 아르곤 가스가 열을 차단해 냉기 유출을 줄이는 3단계 와인 케어도 장점이다. 사용자는 8°C부터 16°C까지 1°C 단위로 와인셀러 내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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