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오는 16일부터 T멤버십 VIP·골드 등급 회원이 원하는 제휴처를 선택해 혜택을 누리는 ‘내맘대로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로 적립 받아 티몬, 예스24, 신라면세점 등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사용 패턴을 분석해 사용 빈도와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VIP 전용 제휴처’와 ‘VIP·골드 공통 제휴처’를 선정했다.
VIP 등급은 VIP 전용 제휴처 3곳 중 1곳과 VIP·골드 공통 제휴처 11곳 중 1곳 등 총 2곳을 선택할 수 있다. 골드 등급은 VIP·골드 공통 제휴처 중 1곳을 선택할 수 있다.
외식을 좋아하는 회원일 경우 아웃백에서 30% 결제 할인을 받고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도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한편 내맘대로 플러스는 16일부터 T멤버십 웹·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이용 신청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T멤버십 두툼 포인트는 적립일로부터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내맘대로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16일부터 7월15일까지 내맘대로 플러스를 신청한 모든 회원에게 T멤버십 두툼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16~22일 T멤버십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1인2매)에게 이준익 감독 ‘박열’ 최초 상영회 초대권을, 5000명(1인당 2매)에게는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소비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맞춤형 제휴처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핫&뉴’ 기능을 통해 연령대, 성별, 멤버십 등급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송광수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멤버십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제휴처를 중심으로 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내맘대로 플러스 서비스를 선보인다”면서 “삶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