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5 코란도 스포츠’…벤츠 5단 자동변속기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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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5 코란도 스포츠’…벤츠 5단 자동변속기 확대 적용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07.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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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최초 4-Tronic 적용한 ‘체어맨 W’ CW700 리무진도 출시

 
쌍용자동차가 내외관을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한 ‘2015 코란도 스포츠’와 ‘체어맨W’ 리무진 4-Tronic 모델을 시판한다.

‘2015 코란도 스포츠’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키 시스템을 비롯해 고급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내외관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고급 인조가죽시트를 확대 적용하는 한편 센터페시아에 카본그레인 패턴을 적용하여 인테리어의 감성품질을 높이고 모던한 이미지를 더했다.

루프랙을 새롭게 적용해 적재공간을 확대하고 패션데크랙의 디자인 변경과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함께 적용했다.

2WD 모델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Tronic 5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올해 초 4WD 모델에 적용된 E-Tronic 5단 자동 변속기는 차량의 주행상태와 운전자의 주행의지를 감지해 최적의 변속 시점을 찾아내며 고속주행 시 탁월한 정숙성을 보장한다.

‘2015 코란도 스포츠(2WD A/T)’의 복합연비는 새로운 변속기 적용으로 11.8 km/ℓ다.

판매가격은 CX5(2WD) 2068~2362만원, CX7(4WD) 2373~2803만원이다.

▲ 체어맨W 리무진 4-Tronic
쌍용차는 ‘체어맨 W’ 리무진을 위한 4-Tronic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그 동안 세단 모델에만 적용됐던 4-Tronic 시스템이 CW700 리무진(9254만원)에 적용돼 VVIP를 위한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이는 국내 리무진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4-Tronic 시스템은 전·후륜에 40:60 비율로 구동력을 고정 배분하는 상시사륜구동 방식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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