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만원대 ‘갤럭시 J3’ 출시…월 최대 4만4000원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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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만원대 ‘갤럭시 J3’ 출시…월 최대 4만4000원 할인 혜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8.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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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J3’을 4일 단독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출고가는 27만5000원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LG유플러스 고객이면 ‘U+가족무한사랑’으로 인터넷이 없어도 가족 스마트폰 결합 시 월 최대 2만2000원의 요금을 할인받는다.

결합가족의 스마트폰 사용 합산기간에 따라 월 2만2000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해 월 최대 4만40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작인 2016년형 모델 대비 성능면에서 대폭 향상됐다. 엑시노스 7570 칩셋과 2GB 램(RAM)으로 업그레이드해 앱 실행 속도가 빨라졌으며 저장공간은 16GB로 2배 늘었다.

후면 카메라도 전작 800만 화소 대비 향상된 1300만 화소를 지원한다. 블랙, 블루실버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J3 구매 시 공시지원금을 선택한 고객에게 전용 다이어리 케이스와 젤리 케이스, 액정 보호필름 총 3종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초등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월정액 2200원(VAT 포함)의 ‘자녀폰지킴이’ 서비스 가입 시 3개월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녀폰지킴이는 자녀폰에서 유해 웹사이트 접근 및 유해앱 실행을 차단하는 서비스로 부모폰에 앱을 설치하면 자녀의 앱 이용 시간 제어 및 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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