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신전문 할인매장 ‘KT아울렛’ 2호점 오픈…최대 93%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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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전문 할인매장 ‘KT아울렛’ 2호점 오픈…최대 93% 저렴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8.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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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오는 9일 실속형 스마트폰, 안심중고폰, 액세서리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특화매장 ‘KT아울렛’ 2호점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KT아울렛 1호점인 KT M&S 화곡역직영점을 오픈한 KT는 기존 일반매장 형태로 운영하던 KT M&S 서울대직영점을 아울렛 콘셉트에 맞게 리뉴얼해 2호점으로 개장했다.

KT아울렛 2호점 오픈에 맞춰 일반 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갤럭시S5, 갤럭시노트3, LG G4, 와인스마트폰 등 단종모델의 출고가를 최대 93% 인하해 가성비 최고의 단말 10여종을 선별한 ‘실속형 스마트폰 코너’를 선보인다.

사전에 중고폰의 기본적인 품질을 체크하고 A급 단말만 선별해 일반 시세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아이폰5S, 갤럭시S6 등 10여종을 선별한 안심중고폰 코너와 라인·카카오 캐릭터 상품과 케이스, 필름, 충전기, 블루투스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액세서리 코너도 마련됐다.

KT는 아울렛 2호점 공식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KT아울렛 전점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하거나 중고폰을 구매하면 휴대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도원 KT Device본부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지난해 말 KT아울렛 매장을 기획했고 그 운영성과가 입증됐다”면서 “이번 2호점을 통해 KT만의 차별화 된 콘셉트의 아울렛 매장을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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