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신차 영업사원 견적 서비스 ‘견적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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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신차 영업사원 견적 서비스 ‘견적노트’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9.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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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는 신차 영업사원을 위한 견적 서비스 ‘견적노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견적노트는 신차 영업사원들의 고객 대면 영업을 지원하는 웹 서비스로 국내 시판중인 모든 차종의 견적·판매 조건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차종 간 가격이나 제원·사양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영업사원은 견적노트 서비스를 이용해 대리점·지점을 방문한 소비자에게 모델의 장점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다.

또 이메일이나 SMS를 사용하지 않고도 견적서 확인이나 수정요청, 수락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다.

카카오톡 등 다양한 플랫폼과 연결해 범용성을 넓힌 견적노트 앱도 3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며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견적노트 전용 금융상품을 개발하거나 빅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자료를 제공하는 등 계약 성사 확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도 구축할 계획이다.

최현준 다나와 자동차기획팀장은 “견적노트는 딜러들의 오프라인 영업을 지원하기 위한 영업 솔루션”이라며 “딜러들이 제조사의 방침을 준수하면서 효율적으로 영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차별화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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